[AM-PM] '역학조사 거짓말' 인천 학원강사 첫 재판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15일)의 주요 일정 함께 보시겠습니다.
▶ 10:40 '역학조사 거짓말' 인천 학원강사 첫 재판 (인천지방법원)
거짓말로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한 협의로 구속 기소된 인천 학원강사 A씨의 첫 재판이 오늘 오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지난 5월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직업과 동선 등을 속여 모두 80여명의 집단감염과 7차 전파까지 야기한 바 있습니다.
A씨의 첫 재판은 당초 지난달 2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국 법원에 휴정 권고가 내려지면서 재판이 오늘로 미뤄졌습니다.
▶ 14:00 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추미애 공방' 예상 (국회)
국회는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오늘 질의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출석하지 않지만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출석하는 만큼, 어제에 이어 추 장관 아들의 군복무 시절 특혜 의혹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14:00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계획안' 온라인 공청회 (환경부 유튜브 채널)
환경부는 제3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계획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온라인 공청회를 엽니다.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환경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정부가 2025년까지 5년간 연평균 6억1,100만t에 달하는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 할당에 착수, 이달 중 할당계획을 정하고 연내에 업체별 할당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 15:00 정경심 교수 모자, 최강욱 재판 증인 출석 (서울중앙지법)
정경심 동양대 교수 모자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최 대표의 재판을 열고 정 교수와 아들 조모 씨의 증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 대표는 지난 2017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 교수 부부의 아들 조씨에게 인턴 확인서를 허위 발급한 혐의를 받습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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